해성은 투자계약상 이해관계인으로 날인하여 퇴사제한, 경업금지 등 다양한 의무를 부담(이를 위반하는 경우 투자계약상 주식매수청구를 당하거나 위약벌 청구를 당하게 됩니다)하는 임원에 대하여 Exit 자문을 수행하였습니다.

특히, 투자자들이 수십군데가 있는 상황이어서 원활히 Exit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Exit의 명분과 논리와 함께 투자자들에 대한 설득이 중요한 상황이었습니다.

해성은, 가격협상과 함께 의뢰인이 현 경영진과 함께 경영을 할 수 없는 이유에 대한 논리를 전개하였고, 이에 모든 투자자들이 동의하게 되어 의뢰인은 투자계약상 이해관계인에서 탈퇴함과 동시에 몇십억에 달하는 주식매매대금을 취득하여 성공적인 Exit를 하게 되었습니다.

본 사안은, 경영진과 대립각을 세웠던 임원이 이해관계인에서 탈퇴하면서 안전하게 Exit를 하게 된 업계에서도 드문 사례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습니다.